빙속 선수, “한국, 개 잘 대해달라”
대형 상패, 여성 맞는 부상 소동도
이에 대해 베일 단장은 “얀은 동물,특히 개를 사랑한다.그는 고의적으로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며 직접 사과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우리 역시 잘못됐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베일 단장은 지난 21일 밤 네덜란드 하이네켄 하우스에서 발생한 관객 사고와 관련해서도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고 고의도 아니었다”며 “선수들이 다친 관객들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팀추월 대표팀은 경기 후 네덜란드 하이네켄 하우스에서 네덜란드 올림픽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형 상패를 관중에게 던져 한국 관객 2명이 상패에 맞아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빙속 황제 스벤크라머 역시 사과의 뜻을 전했다.크라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어제 세레모니를 진행하면서 일어난 일은 완전히 사고였고 사고 이후 피해여성을 만났으며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것까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박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