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등 3명 대표단 보낼 예정

▲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남북은 27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북측의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 참가를 위한 실무회담을 개최한다고 통일부가 23일 밝혔다.

통일부는 우리측이 지난 20일 실무회담을 제의하는 통지문을 북측에 보냈으며 북측이 이날 동의한다는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우리측은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3명의 대표단을 보낼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덧붙였다.

남북은 지난달 17일 고위급회담 실무회담에서 평창패럴림픽에 북측이 선수단과 예술단, 응원단 등 150여명을 파견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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