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삼척항 일원서 개최
시식회·이원일 셰프 쿠킹쇼 등

▲ 23일 2018 삼척대게축제가 삼척항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대게 어묵을 시식하고 있다.
▲ 23일 2018 삼척대게축제가 삼척항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대게 어묵을 시식하고 있다.
삼척의 겨울철 대표수산물인 대게 명품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삼척대게 축제가 23일 개막됐다.

정월대보름제에 맞춰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삼척대게축제는‘청정 동해바다!-‘척’하면 삼척대게’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25일까지 삼척항 일원에서 체험 행사 등 4개 분야 22개의 다채로운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주요행사로는 대게 시식을 중심으로 수산물잡기체험,삼척사랑OX퀴즈와 삼척대게 경매,삼척해안선 테마 사진작품전시와 어업용 기자재 소개,파도소리 락콘서트와 대게활용음식과 향토음식점도 함께 운영된다.

대게시식은 이날 오후 3시30분을 시작으로 24일 낮 12시와 오후 4시,25일 오후 2시에 열리며,매회마다 1000여명이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1만원으로 참여 가능한 대게잡기 체험 등은 삼척대게를 저렴한 가격에 가져갈 수 있다.이밖에 24일 오후 1시 이원일 셰프의‘삼척 대게 Cooking Show’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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