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하루 전날인 24일 오후 6시 30분 강릉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 하우스에서 ‘한국 선수단의 밤’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김지용 선수단장과 선수들,공식 후원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할예정이며 대회를 마친 선수들을 위한 뒤풀이 형식으로 진행된다.우리 선수단 올림픽 주요 경기 장면 영상 상영에 이어 체육회장 개식사,문체부 장관 격려사,선수단장 답사,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된다.행사 후에는 축하 공연과 만찬이 이어진다.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단의 밤 행사는 평창올림픽 기간 수고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게 됐다”고 말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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