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기간 현장 곳곳에서 성공 올림픽 운영에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공연이 마련됐습니다.

지난 23일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강원미디어센터 등록기자들을 위한 '천년향'공연이 열렸습니다.

이 공연은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중 하나로,강원도의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한국적 판타지 공연입니다.

이 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공연장을 찾아 함께 관람하며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힘 써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천년향은 첫 공연 이후 주중1회 주말2회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난 20일까지 총 5천700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강원도민TV 송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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