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구내식당 휴무가 1주일 연장된다.시는 동계올림픽 특수의 지역적 편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와 식당 등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 휴무를 내달 2일까지 1주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일부 지역 상경기 위축을 고려해 지난 19~23일까지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했다.하루 평균 500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이 내달 2일까지 2주일동안 휴무에 들어가면서 지역내 상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최명희 시장은 “구내 식당 휴무 연장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동참하자는 의미로 휴무를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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