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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평화의 시작

김동곤 2018년 02월 26일 월요일
강원도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대자연의 겨울관광 상품과 빙상 스포츠의 성지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올림픽 기간 40여만 외국관광객이 강원도에서 평창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내국인도 백만 명 이상 강원도를 방문했다.고속철은 때맞춰 개통되었다.1시간 20분 소요되는 이 교통망은 평창진부에서 쉬어 대관령지역 경기장에 그리고 빙상경기장이 있는 강릉까지 향했다.서울에서 강릉을 50여 차례 운행하면서 동해안 명승지와 평창의 가치를 한층 돋보였다.주변 지역주민들은 대회효과를 누리거나 아니면 그 반대효과를 체험하기 도 했다.

이번 올림픽 기간에도 알펜시아와 ‘경포호’ 주변호텔에 세계적인 오피니언리더들이 한 달 이상 체류했다.IOC위원은 물론 국가원수 UN의 전 현 총장내외 앤 공주 다섯 국가의 왕자가 오랫동안 머물렀다.알펜시아 리조트 쪽은 비교적 준비가 되었지만 경포호 주변을 보면 아직도 길안내 표지판이 자존심처럼 한국어로만 되어있다.

경주로 간 소비자가 전주로 몰리고 제주도를 찾던 ‘하니문’과 ‘힐링족’이 외국으로 눈을 돌리듯 강원지역 관계자들은 이 기회를 경기 이후에도 지속 가능 하도록 친절과 규정을 만들어 같이 지켜야 한다.고속도로와 고속철로 강원지역 접근성이 용이해짐으로 숙박 손님이 줄어든다고 하지 말고 쇼핑객을 서울에 빼앗긴다 하지 말고 더 많은 볼거리가 알려지고 놀이장소와 상품이 개발되면 지체하여 더 많이 특화된 상품이 소비로 이어지면 여행자가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백두대간 허리를 상처 내어 서울 사람을 가깝게 한 만큼 보상이 되었으면 한다.유럽이 가까워지는 시베리아열차가 강릉해변을 지나 부산까지 가는 그리움을 꿈꾼다.

김동곤·관광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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