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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경제문화교류회
수출 기반 확대 등 모색
한·중·일 동북아시아 국가의 릴레이 올림픽이 처음으로 완성된 가운데 강원도가 올림픽 3개국 간 협력체제를 구축,올림픽 국가간 상생발전 시대를 열었다.도는 25일 오전 한화리조트 평창 컨벤션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연계,한·중·일 경제문화교류회’를 개최했다.교류회에는 3국의 기업 및 문화대표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업간담회와 수출 기반 확대를 위한 매칭 상담,패션쇼와예술미디어 등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중국국제상회 중일한기업교류중심,중국 인터넷 최대 브랜드몰 회사인 유품회,일본 세계기업가연맹,한국MD협회 등 각국 대표단은 기업교류 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올림픽 도시 간 협업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최문순 지사는 “평창을 시작으로 동북아시아 국가의 릴레이 올림픽이 시작됐다”며 “올림픽 개최국과 개최지역 간 성공개최 노하우는 물론 경제와 문화,관광 등의 각 부문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