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대회 위해 지원업무 총력

심재국(사진) 평창군수가 이번 올림픽 기간 주개최지 횡계리에 상주하며 대회기간 있었던 동서상에도 가지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심 군수는 올림픽 개막일부터 횡계리에 숙소를 정해 매일 횡계리와 휘닉스평창 등 경기장과 KTX평창,진부역사를 오가며 성공올림픽 지원에 올인했다.특히 대회기간인 지난 17일 손아래 동서가 별세했으나 경기도 가평의 상가가 멀고 마침 설 연휴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며 지역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등 올림픽이 성황을 이루자 상가에도 가지 못한채 부인만 보낸 것으로 알려렸다.심 군수는 대회기간 매일 밤 늦게까지 지역의 교통과 제설,숙박,음식,환경정비 등 성공대회를 위한 지원업무를 챙기고 아침밥도 거른채 강행군을 하고 있다.

심 군수는 “올림픽이 한창인 기간 동서상을 당했으나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을 비울 수 없어 상가에 가지 못했다”며 “대회 종료 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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