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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평창마을은
불야성을 이루어
산도 강도 춤을 춘다


눈을 감으면
서울인지
평창인지
달포간은 전혀 알길이 없네


지구촌이 하나되어
대관령 칼바람이
평화의 함성으로
신천지가 되었네


세인들이여
23회 동계올림픽은
이젠 평창은 감자밭이 아니라
오륜기 펄럭이는
명품도시 되었다오


이은진·수원시 장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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