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백자박물관·박수근미술관 등
도예부터 서양화까지 수강생 모집

양구백자박물관과 박수근미술관,양구문화원 등이 3월부터 각종 문화예술 강좌를 마련한다.

양구백자박물관은 양구백토를 활용해 자신만의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는 2018년 상반기 도예강좌를 운영한다.도예강좌는 3월 2일부터 수강생 접수를 받아 7일부터 매주 운영된다.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물레반과 조형반으로 나누어 총 15강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와 소성비는 유료다.

박수근미술관은 2018년 상반기 기초서양화 강좌 ‘수근수근살롱’제5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가자들은 기초적인 드로잉을 시작으로 기초유화 입문까지 쉽게 접근해 작품을 그려볼 수 있다.강좌는 3월 3일까지 직장인과 주부,군인 등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로 나누어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김형곤 서양화가에게 연필드로잉과 정물·풍경·인물 등의 유화기초를 배우게 되며 수강료는 20만원이다.

양구문화원은 오는 3월 19일부터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문화강좌를 진행된다.문화강좌 프로그램은 한문·한글 서예와 서양화,사물놀이,도자기 핸드 페인팅,통기타,색소폰 등 다양하게 마련된다.

수강료는 강좌 당 4만 원이며 강좌 진행에 필요한 재료 및 악기는 수강생이 각자 준비해야 한다.

이재용 yjy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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