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휴일 교통사고·화재 등 잇따라
지난 22일 오전 10시쯤 강릉 옥계면에서 B(52·여)씨가 실종됐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지만 나흘째 찾지 못하고있다.경찰은 옥계면을 중심으로 주변 폐쇄회로TV를 분석하는 등 A씨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또 지난 24일 오후 3시 13분쯤 평창 봉평면 진조리 둔내터널내에서 아반떼 차량 등 3대가 추돌,30대 남성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오후 4시27분쯤에는 인제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임신 38주째인 30대 여성이 눈길을 내려오던 중 복통을 호소,119구조대가 출동해 안전하게 하산했다.
화재도 잇따랐다.지난 24일 오후 6시 32분쯤 양구 양구읍 송청리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에 있던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이 불로 샌드위치패널 펜션 32㎡가 불에 타 160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같은 날 오전 9시 42분쯤 춘천 소양로1가 한 주택에서 불이나 인근 주민이 대피했다.이 불로 주택 69㎡와 가재도구가 소실돼 192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서영·한귀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