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도당 “사후활용 부담 최소화”

정의당 강원도당(위원장 김용래)은 26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관련,“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을 기점으로 정부는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와 남북공존의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평창올림픽의 가장 큰 성과는 무엇보다 세계유일의 분단된 도에서 개최된 올림픽을 통해 강원도가 세계평화의 흐름을 주도하면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전 세계에 일깨웠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어 “도와 도정치권은 올림픽 이후를 대비,사후활용에서 도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한목소리로 대응하고,가리왕산 등 올림픽으로 파괴된 환경복원 대책도 꼼꼼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여진 beatl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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