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백서 출간 예정

▲ 지난 2002년 1월 22일  IOC의 실태조사단의 가리왕산 실사를 앞두고 정선군이 진행한 강설제(降雪祭) 축문.
▲ 지난 2002년 1월 22일 IOC의 실태조사단의 가리왕산 실사를 앞두고 정선군이 진행한 강설제(降雪祭) 축문.
정선군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와 개최 전 과정을 기록 유산으로 남긴다.군은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모든 과정을 기록으로 담는 ‘정선군 올림픽 백서와 화보집’을 제작 한다고 27일 밝혔다.백서에는 개최도시 정선군민들이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열정과 자긍심을 비롯해 화합하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과정,정선알파인센터의 변화 모습,성공 개최의 모습 등 전 과정이 담긴다.

또한 지난 12년간의 유치와 준비과정,문화올림픽,대회성공 스토리,자원봉사자들의 활약상 등도 실린다.제작방법은 기존 관공서 백서와 차별화해 누구나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접목한다.이를 위해 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백서 제작 위원회’를 구성해 민간과 함께 기획 단계부터 검수까지 모든 구성원을 참여시킬 방침이다.군은 오는 6월 위원회를 구성하고 올 하반기 백서를 출간할 계획이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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