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 4만2000여명 참여

▲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여한 타투스티커 체험.
▲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여한 타투스티커 체험.
지난 올림픽 기간 평창군이 진행한 ‘웰컴 평창’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관광객 4만 2000여명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지난 올림픽 기간 17일 동안 KTX평창역과 진부(오대산)역에서 진행된 웰컴 평창 열린공간 작은문화예술공연에 모두 4만 200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웰컴 평창’은 기차를 이용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KTX역사에서 민요버스킹 공연,평창군 마스코트 눈동이 만들기,컬러타투 스티커 부착,마술쇼,네일아트,바이애슬론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전통악기 연주 체험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참여가 많았고 평창문화올림픽 홍보대사증 발급 프로그램은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홍보대사장을 발급해 줘 평창을 다녀간 기념품으로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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