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메달리스트 포상금 전달

한국체대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한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환영식을 열고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한체대는 2일 교내 필승관에서 평창올림픽 출전선수단 환영식을 열고 메달을 따낸 윤성빈(스켈레톤·강원도청),이상호(스노보드·정선출신),심석희(강릉출신),·김아랑·김예진·황대헌·임효준(이상 쇼트트랙) 등 재학생 7명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한국체대는 금메달을 따낸 선수들에게는 500만원,은메달리스트에게는 300만원,동메달리스트에게는 200만원의 포상금을 줬다.이날 행사는 신입생 입학식도 함께 겸했다.평창올림픽 쇼트트랙 500m 은메달리스트 황대헌은 신입생 대표로 입학 선서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졸업생을 대표해서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승훈(대한항공)도 참석해 후배들의 선전을 축하했다. 전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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