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영상문화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춘천 축제극장몸짓에서 제1회 강원영상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강원 영상문화의 현재와 영상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춘천,원주,강릉 등 도내 3개 지역의 영상문화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강원영상위원회의 사업 방향을 논의한다.

인천영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권칠인 영화감독이 ‘지역 영상위원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하며 장우진 영화감독,한누리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담당,이미리오 다큐멘터리 감독이 각각 춘천,원주,강릉을 대표해 발표한다.이어 김종하 한라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영상위원회의 위상과 거버넌스’를 주제로 의견을 제시한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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