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경 작가의 신작이자 이광수,정유미가 출연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tvN 주말극 ‘라이브’가 첫회에서 4%를 넘겼다.11일 tvN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라이브’ 1회 시청률은 4.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를 기록했다.전작인 ‘화유기’ 최종회 시청률은 6.9%였다.

첫회에서는 매번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하다 경찰이 되기로 다짐한 한정오(정유미 분)와 염상수(이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들은 어렵게 경찰 시험에 합격했지만, 중앙경찰학교에서 고난도 훈련과 또 마주했다.첫회 방송 후에는 취업난과 취업시장에서의 남녀차별,순진한 사람들을 등치는 다단계 업체,그리고 이 시대 청춘들의 생활고까지 바로 우리 옆에 있는 현실을 실감 나게 그렸다는 평이 이어졌다.노희경 작가가 이번에는 사회적인 메시지까지 더하면서 앞으로의 내용이 더 기대된다는 반응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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