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에서는 매번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하다 경찰이 되기로 다짐한 한정오(정유미 분)와 염상수(이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들은 어렵게 경찰 시험에 합격했지만, 중앙경찰학교에서 고난도 훈련과 또 마주했다.첫회 방송 후에는 취업난과 취업시장에서의 남녀차별,순진한 사람들을 등치는 다단계 업체,그리고 이 시대 청춘들의 생활고까지 바로 우리 옆에 있는 현실을 실감 나게 그렸다는 평이 이어졌다.노희경 작가가 이번에는 사회적인 메시지까지 더하면서 앞으로의 내용이 더 기대된다는 반응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