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성 스페셜 티켓' [원주DB 제공]
▲ '김주성 스페셜 티켓' [원주DB 제공]
6년 만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 원주 DB가 13일 최종전에서 김주성과 이름이 같거나 김주성의 등번호인 '32'가 신분증에 포함된 팬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펼친다.

DB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김주성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는 '레전드데이' 행사를 13일 부산 kt와 홈경기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단은 이날 입장권을 김주성의 사진이 담긴 '김주성 스페셜 티켓'으로 발행하고, 원주종합체육관 1층 R석 관중(640명)에게 김주성 기념 티셔츠를 증정하기로 했다.

김주성과 이름이 같거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에 김주성의 등번호 숫자인 32가 들어간 팬들은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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