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포츠 업무효율 제고·한시 운영

요트와 서핑을 전담하는 부서가 신설됐다.양양군은 12일 조직개편을 통해 그동안 운영해온 공원관리사업소를 폐지하고 한시기구로 해양레포츠관리사업소를 신설했다.공원관리살업소 폐지는 낙산도립공원 지정해제에 따른 후속조치다.

군은 공원관리사업소 대신 최근 서핑을 비롯해 요트와 스킨스쿠버 등 해양레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해양레포츠관리사업소를 신설해 해수욕장과 해양레포츠 전반에 관한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해양레포츠관리사업소는 5급 사무관이 소장을 맡아 업무를 총괄하고 해변관리담당과 해양레포츠담당 등 2개 팀이 관련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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