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4.93㎞·179억 규모
군 “ 관광상품화 가치 충분”
군부대·관계부처 검토 우선
하지만 탐방로 개설을 위해 넘어야 할 산도 여전히 많다는 지적이다.우선 이 구간은 군부대 해안 경계지역으로 군 작전성 검토가 선행돼야 하며 산림청 산지이용 일시사용신고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공유수면이용협의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도 필요하다.
이성섭 문화관광과장은 “사업구간 인근에는 하조대,낙산사 등 유명관광지가 위치해 관광상품화 가치가 충분하다”며 “구간별 타당성 검토와 예산확보를 통해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