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 두 번째
국내외 팬 1000여명 강릉 초청
팬미팅·장애인아이스하키 관람

▲ 한류스타 이동욱이 13일 강릉아트센터에서 팬미팅을 하고 있다.
▲ 한류스타 이동욱이 13일 강릉아트센터에서 팬미팅을 하고 있다.
드라마 ‘도깨비’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이동욱이 13일 국내·외 팬들과 평창패럴림픽을 응원하며 패럴림픽 열기를 고조시켰다.

평창올림픽·패럴림픽 및 강원도 관광 홍보대사인 이동욱은 이날 국내외 팬 1000여명을 강릉으로 초청,체코 대 일본의 장애인아이스하키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이동욱은 경기 티켓을 자비로 구매,팬들에게 특별한 팬서비스를 하며 평창 패럴림픽의 추억을 선사했다.해외 팬 410명은 이날 오전 경강선 KTX 한류드라마 열차를 타고 강릉역에 도착했다.이동욱은 경기 관람에 앞서 강릉아트센터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패럴림픽 붐업 및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인공인 한류스타 장근석에 이어 이동욱까지 패럴림픽 붐업 지원에 전격 나선 가운데 15일에는 케이팝 스타,비원에이포(B1A4),비투비(BTOB),걸카인드,가수 사무엘 등이 출연하는 K팝 공연이 강릉시 해람문화관에서 열린다.

이어 17일 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용평리조트 등에서 스키를 체험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기 DJ 한민,글로리 등의 EDM(전자댄스뮤직) 공연과 치맥 파티가 펼쳐진다.

평창패럴림픽 이동편집국/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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