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솔올케이(대표 오정열)가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대미 수출력을 강화했다.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솔올케이는 최근 미국법인인 ‘Sorol K-USA’를 설립하면서 TMS INC,GS Import,ESC USA 등의 현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미동부 뉴욕,뉴저지,필라델피아,버지니아 지역에 Beauty & SPA 400곳의 거래처를 가진 UP Solution사와 10만달러 상당의 초도발주 및 연간 120만달러의 발주계약을 맺었다.그 결과 미국내 5개 지역 뷰티숍에 솔올케이 제품을 입점하게 됐다.오정열 대표는 “해외 비즈플랫폼을 활용해 현지바이어를 만나면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미국시장에 정확한 유통망 확보와 수출의 방향성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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