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내면 시가지가 새롭게 정비된다.군은 올해 말까지 내면 시가지 간판을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해 지역의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는 특화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간판개선 시범사업 공모에 내면지역을 신청,올해 간판개선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위해 군은 지난 13일 내면 다목적회관에서 박민영 전원도시과장을 비롯 한국옥외광고센터,홍천옥외광고협회 및 시장상인,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정비사업 취지와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청취,주민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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