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범운영·점검 실시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23일 오픈한다.

홍천군에 따르면 가리산레포츠파크는 16일 시범운영 및 점검을 마치고 23일 정식 오픈한다.전국 100대 명산중 하나인 가리산에 위치한 가리산레포츠파크는 지난해 3만6000명의 관광객이 자연속에서 다양한 레포츠 체험을 즐겼다.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설은 플라잉짚 7개 코스와 어드벤처 23개 코스,서바이벌 체험장이다.플라잉 짚은 자연휴양림 내 임도 1㎞구간에 7개 라인을 150m 간격으로 구간별로 나눠 산과 계곡을 오가는 코스로 설계됐고,서바이벌 체험장은 최대 5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최신 GPR(동공탐사장비)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실제전투와 같은 스릴감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어드벤처 시설은 23종의 모험시설을 설치해 체험자들에게 도전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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