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인가구가 늘면서 주택 보급률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도내 주택보급률은 106.4%로 2015년 106.7%보다 소폭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주택 보급물량보다 전체 가구수 증가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도내 2016년 가구수는 61만6300여가구로 2015년 60만6100여 가구보다 1만200여가구(1.

6%) 늘은 반면 같은기간 보급 주택은 64만6900여채에서 65만5700여채로 8800채(1.3%) 증가하는데 그쳤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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