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최고 흥행 기록
북 선수단, 조기 귀환으로 불참
오늘 강릉서 ‘한국 선수단의 밤’
대회기간 20개국 장관급 29명의 외빈과 바흐 IOC위원장이 방한했고,국내외 80개 언론사 3000여명이 취재경쟁을 벌였다.14일 기준 입장권도 당초 목표치 22만매를 크게 초과한 32만매를 판매해 목표대비 149%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대회기간 장애인들의 편안한 이동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저상버스 48대,휠체어리프트차량 185대를 경기장 주변에 투입,역대 패럴림픽 중 가장 우수한 수송체계로 운영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한반도기를 흔들며 응원전을 펼친 남북공동응원단은 폐회식을 앞둔 18일 오후 5시30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해단식을 갖는다.폐회식 당일 날씨는 지난 9일 열린 개회식 당시 체감온도 보다 최대 8~10도가량 오른 영하 2도~영상 3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한편 평창패럴림픽 폐막에 앞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밤’ 행사가 17일 오후 6시30분 강릉올림픽파크 코리아하우스에서 마련돼 출전선수와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평창패럴림픽 이동편집국/박창현·최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