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3개월간 60만원 지원

양양군은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직장 적응력을 돕기 위한 새일여성인턴사업이 추진된다.

새일센터의 알선을 받아 여성인턴을 채용한 기업체에는 3개월 간 매월 60만원과 함께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기업체와 인턴에게 각각 6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지급된다.

또 화장실,샤워실,휴게실,수유실,놀이방 등 여성전용 편의시설 개선비도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여성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 간 2명 이상이거나 최근 2년 간 3명 이상인 업체로 최대 500만원까지 시설개선 사업비 70%를 지원하게 된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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