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으로부터의 기억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채널(Olympic Channel)’이 평창올림픽에서 나온 영광의 순간들을 다시한번 조명하고있다.올림픽채널은 ‘평창 2018 다시보기’을 특집섹션을 만들어 올림픽과 동계스포츠 팬들과 공유했다.섹션의 하이라이트인 31분 분량의 ‘올림픽 서머리(summary·요약)’에서는 오륜드론기와 김연아의 아이스쇼 점화로 화제가된 개막식부터 각 종목 하이라이트 장면을 하나의 영상에 담았다.영상에서는 우리나라 여자쇼트트랙 계주팀과 여자 컬링팀 등 메달리스트는 물론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새라 머리 감독의 눈물짓는 모습 등 평화올림픽이 실현된 모습을 조명했다.이와 함께 ‘평창으로부터의 기억’이라는 카테고리에는 이모저모부터 경기장 밖 비하인드 영상들이 다양하게 담겼다.폐막식에서 화제를 모았던 화천출신 13세 원더키드 양태환 군의 화려한 기타솔로 공연과 스노보드 평행 대회전 경기에 난입(?)해 화제가 됐던 다람쥐,미국과 체코의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얼음판 밖으로 날아가는 퍽을 잡은 팬,슬로프 정상에서 침착하게 뜨개질을 한 핀란드 스노보드 코치 영상 등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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