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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물공사· 광해공단 통합, 동반 파산의 길”

오늘 산자부 방문 주민 반대집회
“ 광물공사 회생불가능한 기관”
지선 보이콧·서명운동 등 예고

김우열 2018년 03월 20일 화요일
속보=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통합(본지 3월14일자 20면)추진에 항의하는 폐광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본격화됐다.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와 정선군 공추위,영월군번영회,삼척시 도계읍번영회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사회단체는 20일 오전 11시30분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광해관리공단과 광물자원공사 통합 반대를 위한 대정부 항의방문 및 집회를 연다.이날 집회에는 폐광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해 통합 즉각 중단을 촉구한다.

앞으로 지방선거 보이콧과 상경집회,릴레이 1인 시위,서명운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폐광지역 도심 곳곳에 광해관리공단과 광물자원공사 통합을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설치돼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폐광지역 사회단체는 “광물공사는 오는 2020년까지 갚아야 할 부채가 4조4000억원으로 매년 이자만 1800억원 발생하는 회생불가능한 기관”이라며 “부채 총액이 6조923억원에 달해 동반 파산의 길로 가는 것은 물론 강원랜드,폐광지역 경제를 몰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영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 투쟁본부장은 “폐광지역 의견을 무시한채 합병을 강행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용·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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