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역자원봉사자 해단식
올림픽·패럴림픽 활약상 격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탠 정선 구성원들이 현장인 ‘정선알파인센터’에서 지역자원봉사자 해단식을 통해 화합을 다진다.

정선군은 20일 오전 11시 정선알파인센터 내 파크로쉬에서 지역 출신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지역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정선군민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한다.이날 해단식에는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상을 격려하고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 최초로 은메달을 목에 건 지역출신 ‘배추보이’ 이상호에서 특별장학금을 전달한다.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지역출신 자원봉사자 120명,지역자원봉사자 100명,수화통역사 30명 등은 경기장 곳곳에서 활약했다.또한 정선경찰서(서장 정광복)는 경기장과 센터 라스트 마일에서 경찰서비스센터 등을 운영했으며,하루 평균 400여명의 경찰관이 임무를 수행했다.정선소방서(서장 소기웅)도 55일간의 대회 기간 중 7개 분야에 연인원 1118명과 장비275대를 배치했으며 구조 1건,구급 30건,순찰239회의 소방 활동에 나섰다.

전정환 정선군수도 이날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성공개최의 진정한 주인공인 4만여 정선 군민과 자원봉사자,공무원,각 급 기관에 대한 감사의 글을 올렸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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