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자원봉사자 350명 해단식
아리랑공연·유치과정 영상 상영

▲ 20일 오전 정선알파인센터에서 정선자원봉사자 해단식이 열린 가운데 아리랑공연이 감동의 무대를 재현했다.
▲ 20일 오전 정선알파인센터에서 정선자원봉사자 해단식이 열린 가운데 아리랑공연이 감동의 무대를 재현했다.
평창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개최도시 정선의 모든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개최를 자축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짐했다.

정선군은 20일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역사의 현장인 정선알파인센터 내 파크로쉬에서 숨은 주인공인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과 연희단 팔산대가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만의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동계올림픽 개막식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유명해진 김남기 소리꾼은 정선아리랑의 감동을 다시 선사했다.정선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모든 구성원들도 문화올림픽의 무대를 재현했다.이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3번의 아름다운 도전과 성공개최의 열정의 순간들,세계인을 감동시킨 정선아리랑,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등을 담은 영상도 상영됐다.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정선알파인센터에서는 조직위,도 지역자원봉사,군 자체 전문자원봉사단 등 총 350여명이 활동했다.

전정환 군수는 “따뜻한 봉사,뜨거운 열정,아름다운 헌신을 보여준 정선자원봉사자들이 성공개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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