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부터 전 계층 대상
캘리그라피·포토샵·공필화 등

춘천미술관(관장 이미숙 미술협회춘천지부장)이 내달 21일부터 춘천미술관,예술마당 등에서 ‘문화도시,미술을 탐하다’를 주제로 교육사업을 무료로 진행한다.

1995년 개관 이후 처음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5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생,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마련된다.

교육은 캘리그라피,포토샵,봄꽃 쿠키 만들기,공필화 그리기,춘천 풍경 그리기,자연물 화석 만들기 등 매달 다양하게 마련된다.

이청옥 서예가,이형석·김승선 서양화가,원슬비 도예가 등이 참여해 시민과 소통한다.미술재료 및 교재는 모두 춘천미술관에서 제공한다.프로그램에서 제작된 작품들은 12월 28일부터 춘천미술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이미숙 관장은 “일반인과 학생에게 무상으로 미술 관련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미술의 생활화를 통해 춘천이 문화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미 singm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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