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중 4명 도·시의원 출신
전원 50대·출신고교 제각각
당내 경선 5파전 확정 전망
나이는 공교롭게도 5명 모두가 1960년대 생으로 50대다.강 전 도의원이 57세로 가장 많고,가장 적은 황 시의원은 1968년3월13일생으로 오십줄에 들어선지 며칠 지나지 않았다.출신 고교는 전부 제각각으로 강 전 도의원은 춘성고(현 한샘고),안 전 팀장은 서울 인창고,이 전 행정관은 강원고,정 전 도의원은 춘천고,황 시의원은 강원사대부고를 졸업했다.안 전 팀장은 춘천고에서 1학년 마친 뒤 인창고로 옮겨 자칭 ‘반(半) 춘고인’이다.
최종 학력은 5명 다 대졸 이상으로 강 전 도의원과 황 시의원은 한림대,안 전 팀장은 서울대,이재수 전 행정관과 정 전 도의원은 강원대가 모교다.5명 외 민주당에서 더이상 입후보할 인사는 없을 것으로 보여 당내 경선이 5파전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로 이들은 원팀(One-Team) 서약을 하고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