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보안등 고효율 LED로 교체

홍천군이 에너지 신산업를 통해 연간 6억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친환경 에너지 자립타운과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지원사업이 상반기에 완료되면 연간 6억원의 에너지가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홍천군이 지난해 KT강원고객본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국·군비를 포함 45억원(국비10억,군비10억,민간25억)의 사업비로 태양광,에너지 저장장치(ESS),전기차 충전소(EV) 구축과 함께 일반 가로·보안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이다.군은 서석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태양광 100㎾설비를 구축해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으며,다소비건물의 에너지 자립화 방안으로 구 홍천생활환경사업소 부지 유휴공간에 태양광 430㎾를 설치 중에 있다.

이와함께 친환경 도시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위해 10개읍면에 위치하고 있는 5983곳의 가로·보안등을 고효율 LED 교체,전기자동차 충전시설 4곳을 구축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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