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광역·기초 입지자 11명
결의문 발표 “지역 권력 교체 합심”

▲ 문대흥 더불어민주당 동해시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예비후보들이 22일 동해시청 앞에서  6·13지선 승리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문대흥 더불어민주당 동해시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예비후보들이 22일 동해시청 앞에서 6·13지선 승리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동해시 예비후보자들이 지방정치 교체를 위해 하나의 팀으로 뛸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시장 출마 경선에 나서는 김남정,김홍수,안승호 출마자들을 비롯한 광역,기초 입지자 11명은 22일 동해시청 기자실에서 이같이 밝히고 깨끗한 선거를 치를 것을 결의했다.특히 출마자들은 하나의 팀 결의문을 통해 “지난 1991년 지방자치 시행 이후 특정 정당에 의해 정치가 독점돼 정치 권력이 부패하고 시정 공백이 이뤄졌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방정치 교체,지방권력 교체를 위해 하나의 팀으로 뛰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지방권력 교체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했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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