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역도연맹이 전창범(사진)양구군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원성 대한역도연맹 회장은 23일 전국 남녀 역도대회가 열리는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전 군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전창범 군수는 부군수 시절인 2005년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이후 매년 4∼5개 역도대회를 양구에서 열고 있다.또 2013년 평양에서 열린 아시안컵역도선수권대회에는 단장으로 한국 대표팀을 이끌기도 했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전 군수는 “지난 2013년 평양 방문당시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의 감회가 새롭다”며 “양구를 찾아준 전국의 역도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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