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 산불 피해지·원덕 노곡리산
아파트 소형태양광 발전기 보급

삼척지역에 태양광 발전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도계읍 점리마을의 산불 산림피해지역을 중심으로 10㎿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과 7억8000만원을 들여 삼척종합운동장 주차장 내에 227㎾ 의 태양광 시설,8억여원을 들여 300㎾ 규모의 삼척하수종말처리장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가 진행중이다.또,원덕읍 노곡리산 2만3870㎡에 1995㎾,하장면 어리일원 1만6699㎡에 1476㎾,원덕읍 갈남리 등 2544㎡에 399㎾,도계읍 고사리 1428㎡에 104㎾,고사리 일원 1430㎡에 99㎾등 총 6건의 4만5971㎡ 부지에 4075㎾ 규모의 태양광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71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파트 소형태양광 발전기 보급지원사업과 마을회관과 경로당 33곳에 2억8400만원을 투입,태양광발전시설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와함께 하장면 토산리 일대 폐광산 10만174㎡의 부지에 7.2㎿ 규모의 친환경 태양광발전소를 조성,상업발전에 들어간 가운데 등봉태양광발전소 353㎾와 종합운동장 주차장 태양광발전소 228㎾를 건설해 운영중에 있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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