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강원도당 개편대회
공동 지도부 체제로 지선 채비
후보 발굴 속도·내달 공천 진행
박주선 대표는 “바른미래당은 소양강처럼 깊이있는 강이 조용히 흐르듯 진정한 전국정당이자 강소정당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유승민 대표는 “우리가 가는 길이 한국정치를 새로 바꾸는 선구자,개척자의 길”이라며 “강원도가 바른미래당에게 기회의 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철수 위원장은 “평창올림픽을 참관하며 내부 팀웍이 가장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마음을 합쳐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바른미래당 창당은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고 했다.안 위원장은 이날 도내 빅3지역 지방의원도 고루 영입했다,김주열 춘천시의장과 전반기 의장을 지낸 이상현 원주시의원,박건영 강릉시의원이 새로 입당,환영식을 가졌다.정문헌 도당위원장은 “6·13 지선에서 의미있는 선거결과를 내겠다”고 했으며 조성모 위원장도 “강원도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바른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했다.도당은 각 지역 단체장을 중심으로 지선 후보 발굴에 속도를 내는 한편 내달 공천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