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역·종합운동장·교동 육교 3곳

강원FC가 춘천 홈경기 관중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노선 확대에 나선다.

강원FC는 내달 1일 치러지는 2018 K리그1 4라운드 경남FC와의 춘천 홈 경기부터 강릉~춘천 왕복 셔틀버스 운행 노선을 확대한다.이달 두번의 홈경기에서는 강릉~춘천 왕복 셔틀버스의 승·하차 장소가 1곳 밖에 운영되지 않았다.이번 4라운드 경남FC와의 경기부터는 강릉 지역 승·하차 장소를 모두 3곳으로 늘려 운행한다.이날 운행되는 강릉~춘천 왕복 셔틀버스는 경기시작 전인 오후 12시45분 강릉역에서 출발해 오후 1시 강릉종합운동장,오후 1시10분 강릉 교동 육교(올리브영 앞)을 거쳐 오후 3시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경기 종료 후에는 오후 6시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해 오후 8시40분 강릉 교동 육교(채선당 앞),오후 8시50분 강릉종합운동장(팔각정 앞)을 거쳐 오후 9시 강릉역에 도착할 예정이다.왕복 셔틀버스를 탑승하기 위해선 네이버스토어팜을 통해 탑승권을 구매해야 한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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