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강원전사, 평화의벽 동참
윤성빈·정승환 등 메달리스트 참여
직접 메시지 쓰며 대회 의미 되새겨

▲ 평창올림픽·패럴림픽에서 새 역사를 쓴 강원도청 소속 장애인아이스하키팀 장동신·정승환 선수,스켈레톤 윤성빈 선수,봅슬레이팀 원윤종·전정린·김동현 선수가 ‘평화의 벽·통합의 문 캠페인’에 동참했다.
▲ 평창올림픽·패럴림픽에서 새 역사를 쓴 강원도청 소속 장애인아이스하키팀 장동신·정승환 선수,스켈레톤 윤성빈 선수,봅슬레이팀 원윤종·전정린·김동현 선수가 ‘평화의 벽·통합의 문 캠페인’에 동참했다.
평창올림픽·패럴림픽에서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세계의 역사를 새로 쓴 강원도청 소속 국가대표팀이 ‘평화의 벽·통합의 문’에 동참,평창의 평화올림픽 레거시 확산에 힘을 보탰다.

스켈레톤의 새 황제로 등극한 세계 랭킹 1위 윤성빈 선수를 비롯해 대한민국 봅슬레이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따낸 봅슬레이팀 원윤종·전정린·김동현 선수,동계패럴림픽 출전 사상 첫 동메달을 안긴 장애인아이스하키팀 정승환·장동신 선수는 지난 달 2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도민일보와 평화의 벽 건립위원회가 주최한 ‘하나된 강원,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축하의 밤’행사에 참석,평창의 평화올림픽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는 ‘앞으로의 평화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올림픽에서 감동의 드라마를 쓴 봅슬레이팀 원윤종 선수는 ‘성공적인 평화올림픽,평창!’,전정린 선수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평화통일 기원’,김동현 선수는 ‘평창올림픽,이 세상 모든 평화를 위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패럴림픽에서 뜨거운 열정과 희망을 보여준 장애인아이스하키팀 정승환 선수는 ‘하나된 열정,하나된 우리! 성공 평화동계올림픽·패럴림픽!’,장동신 선수는 ‘평화 패럴림픽! 도전이 아름답다’라는 메시지를 각각 적으며 평화올림픽을 통한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기원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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