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청서 입찰 진행

양구군이 ‘에코라이프 타운’ 주택용지를 매각한다.

‘에코라이프 타운’은 귀농귀촌자 유치와 제대군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상·하수도와 전기 등 기반시설을 갖춘 주택단지다.남면 송우리에 조성된 ‘에코라이프 타운’은 청리 전원마을과 인접해 있고 특히 2025년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이번에 매각되는 주택용지는 총 24필지다.면적이 가장 작은 필지는 398.5㎡이고 가장 큰 필지는 595.6㎡이다.최저입찰가는 가장 작은 필지가 4921만4750원이며 573㎡ 면적의 필지는 7277만1000원이다.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통한 경쟁 전자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

입찰은 10일 오전 10시 군청에서 열리며 매매계약 체결은 11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군청 도시개발과에서 진행된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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