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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흥녕선원지서 금동반가사유상 출토

높이 15㎝·너비 5㎝ 정도 크기
반가부좌 형태로 유물상태 양호
국내유일 출처명확 사유상 전망

최유란 2018년 04월 03일 화요일
▲ 금동반가사유상
▲ 금동반가사유상
영월 흥녕선원지(강원도기념물 제6호)에서 금동반가사유상이 출토됐다.

강원도는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386번지 일원 흥녕선원지에서 금동반가사유상이 출토됐다고 2일 밝혔다.

발굴조사 과정에서 금동반가사유상이 출토된 것은 국내 최초로,이번에 발굴된 유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출처가 명확한 금동반가사유상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에 출토된 금동반가사유상은 높이 약 15㎝,너비 약 5㎝ 크기로 조사지역 내 건물지에서 출토됐다.전체적인 상태는 양호하며 일반적인 반가부좌 형태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에 걸치고 오른 무릎 위에 올려놓은 오른팔로 턱을 괴고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모습이다.

얼굴은 원형에 가까우며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상의는 걸치지 않았으며 머리에는 삼면이 돌출된 삼산관을 쓰고 있다.

도는 보존처리 과정을 거쳐 유물의 주조기법과 도금방법 등을 정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재청의 발굴허가 및 강원도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영월군과 강원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영월 흥녕선원지의 역사적 성격 및 규모를 규명하기 위한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유란 cyr@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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