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 내일 강원포럼 개최

올림픽 사후활용 현안 해법이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의 싱크탱크 강원연구원이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선다.강원연구원은 오는 5일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평창조직위,강원도,학계,언론계,전문가 그룹과 도민 등 100명을 초청,‘평창올림픽 성공과 과제,지속가능한 유산 창출’을 주제로 강원포럼을 개최한다.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올림픽 레거시가치를 공유,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대회 폐막 후 각 관계기관이 모이는 자리는 사실상 이날 포럼이 처음이다.

김주호 평창조직위 기획홍보부위원장이 ‘올림픽 레거시 및 스포노믹스 가치 평가’,김태동 강원연구원 박사가 ‘평창올림픽 성과와 과제’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토론에는 14명의 각계 전문가가 참여,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고용석 국토연구원 국토인프라연구본부센터장,김도균(경희대 교수)한국스포츠산업협회 회장,김태욱 평창문화올림픽 총감독,류광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변정권 도 올림픽운영국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박지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