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방자치단체장 후보가 지역발전방안을 제시하고 강원도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아 그려가는 강원도의 미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선거가 이제 석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지방선거는 살고있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현안들이 정책과 공약으로 만들어진다는 점과, 같은 지역에 주민등록 돼 있는 주민이 후보자로 출마한다는 점에서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 돼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1차로 시·도교육감과 시·도지사, 구·시·군의장 선거용 투표용지 세 장과 2차로 지역구 시·도의원,시·군·구의원, 비례대표 시·도의원,비례대표 구·시·군의원 선거용 투표용지 네 장을 부여받게 됩니다.

6·13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지방자치단체장에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도민들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한편, 지난 2014년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강원지역 투표율은 62.3%를 기록했으며 시군별로는 양구군이 75.8%로 가장 높았고 인제군과 양양군, 고성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춘천시는 59.5%,원주시는 55.6%, 강릉시는 59.1%로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강원도민TV 송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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