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62명의 청년창업농이 최장 3년간 매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받는다.

강원도는 올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최종 사업대상자 62명을 확정,정착지원금 등을 지급키로 했다.이번에 선정된 창업농은 초기 생활안전을 위한 영농정착 지원금과 함께 창업자금(저리융자 3억원),농지은행 농지임대,청년농 전용 실습임대농장,기술 및 경영교육 등을 패키지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선발된 청년창업농은 지난해 말 지원사업 대상 선발공고 후 동해와 속초를 제외한 도내 16개 시군에서 224명이 신청,선발당시 3.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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