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광현)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2018교향악축제의 리허설 콘서트를 겸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1부에서는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과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이 연주된다.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협연으로 생상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과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를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지난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KBS교향악단,벨기에국립오케스트라,미국필라델피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한편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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