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제이큐브미술관 개관 3주년 기념
14일부터 한중미술협회전 개최
섬유공예·회화 등 작품 23점 전시
“외교갈등 문화교류로 해법 찾길”
장우순 관장은 “최근 사드 문제로 다소 침체된 한중 관계의 상처를 양국 작가들의 창조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치유해나가고 있다”며 “한국과 중국 뿐 아니라 세계 각국 작가의 문화 교류가 확대돼 전 세계가 문화로 하나될 수 있는 그날을 기원한다”고 말했다.오프닝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제이큐브미술관에서 열리며 이날 오정엽 미술평론가와 참여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가 진행된다. 최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