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1차 춘천권 독자위원회
전명준 대표이사 위원장 추대
지역소식확대·차별화 등 제안

▲ 2018년도 강원도민일보 제1차 독자위원회가 13일 오전 본사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영
▲ 2018년도 강원도민일보 제1차 독자위원회가 13일 오전 본사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영
2018년도 강원도민일보 제1차 독자위원회가 13일 오전 본사 소회의실에서 신임 독자위원과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김상수 논설실장,김인호 편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들은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강원도민일보 지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독자위원들은 지면 개선점에 대해 지역 소식 확대,보도사진 아카이브 활용,생활밀착형 정보제공,차별화된 지면편집 등을 주문했다.전명준 위원장은 “강원도의 취약한 경제 구조와 시장 확장성의 한계 속에서도 강원도를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지면에서 느껴진다”며 “신임 독자위원들과 함께 지역 친화적인 지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현원철 위원은 “강원도민일보는 미술,문학,음악 등 문화예술 소식이 차별화돼 공감할 수 있는 젊은 신문으로 느껴진다”며 “다양한 기획기사,개헌,지방분권 등 지역 이슈를 선도하는 기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민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만수 위원은 “지역소식과 정보가 풍부한 지면이 제작될 수 있는 제작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김중석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도민일보는 가장 지역적인 신문으로 언론계 안팎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이익을 위한 창간 신념과 제작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독자위원들의 건설적 비판과 고언을 지면에 반영해 전국 최고의 지역 일간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독자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위원=△고창영 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사무총장 △노승만 강원연구원 기획경영실장 △윤재경 변호사 △이주일 한림대 교수 △최대식 스카이컨벤션웨딩 대표이사 △한만수 전 강원도 동계올림픽 추진본부장 △현원철 강원교육희망재단 상임이사(가나다순)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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